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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거림3

2022년 1주의 끄적끄적 (1월3일~1월8일) 어영 부영 한 해를 시작했다. 작년 마지막날도 술을 먹었고, 첫날도 둘째날도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한살을 더 먹는 것이 뭐가 다르겠냐마는. 그래도 1월만큼은 조금은 노력하는 것이 좋겠다. 텐텐텐 분들이 의욕적으로 글을 적는 것을 보니 나도 좀 느슨한 마음을 다스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책도 좀 더 가까이 두어야겠다는 생각도 함께. 학생들이 방학이라서 조금 변동이 있긴 하지만, 예전처럼 바쁠 거 같지는 않다. 워라밸이 중요하긴 하니깐. 생활의 변화가 생긴지 거의 1달반 정도가 지나갔는데 익숙함이 좋다. 물론 불편함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 점이 더 많다는 사실. 무언가 정리를 해야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나아가야 되는데 무언가 결정하고 정리를 해야 된다는 것은 좀 미루게 된다. 야금야금.. 2022. 1. 10.
이번주 기록 일부 0502~0507 얼마 전에 생긴 강남사랑상품권 드디어 우리 지역 상품권이 생겨서 10% 할인이니 좀 사뒀다. 어느정도 유용하게 쓰일지 모르겠지만.. 이제 개학 일정이 나왔으니 내일은 진짜 쉬고 싶었는데 우선 한타임 수업은 잡혔고 나머지 두타임은 어떻게 될지.. 연휴라는데 난 어제 오늘 7시간 수업에 지쳤다. 술 때문인가 ㅋㅋㅋㅋㅋ 내일은 그래도 조금이라도 쉬자~~~ . . #강남사랑상품권 . . #마음이중요 내가 요즘 중점을 두는 일이 나를 중심에 두는 일이다 보니, 가끔 현타가 오고 짜증이 솟구쳐도 나름 억제하려고 한다. 평소같으면 짜증이 하늘 끝까지 솟구쳤다가 속앓이를 하고 말았을 텐데. 스트레스 받으면 내가 손해지 라는 마음으로 다독이려고 노력중이다. 그래도 빡치는 일은 여전히 많지만, 그래도 그래도... 다독이고.. 2020. 5. 7.
일주일동안의 일상 기록 #20200426 짜증이 25일부터 있었나보다. 나름 참는다고 했는데 그게 보였나보다. 내 짜증의 원인은 함께하지 못함이었던 거 같다. 자기 반성을 하며 생각해도 그렇다. 짜증을 안 내려고 한 건 맞는데, 그걸 숨길 수 있는 능력까지는 없었던 거 같다. 보고 싶지 않은 것을 굳이 찾아 보지 않아도 되는데, 찾으면 찾을 수 있다는 것이 나의 짜증의 원천이었던 거 같다. 보고 싶지않은 것은 생각하지 않으면 그만인데, 일을 미친듯이 하면서 우연히 보게 된 그런 느낌이다. 진짜 찾을 생각은 없었는데, 우연히 들어가게되면서 나의 한탄으로 연결 되는 그 느낌이었다. 내가 왜??? 그런 것도 그렇고, 토요일 일요일이 연결된 느낌이었다. 차단이 답인데.. . 하지만 마무리는 괜찮다. 함께하니 괜찮은 것으로 봤을 땐. .. 2020.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