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1 첫수확 해본 상추랑 적겨자 #첫수확 #실내텃밭 #상추키우기 #적겨자키우기 새벽 4시에 눈에 떠지는 요즘이다. 6시쯤 일어나면 처음 하는 일은 실내텃밭에 물을 주는 일이다. 상추는 패트병을 눕혀서 심었는데 점점 너무 무성해지고 있어서 화분갈이를 하는 것보다 작은 잎을 먹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오늘은 일어나자 마자 호두네 유튜브에서 보듯이 상추와 적겨자를 따서 먹고 싶은 마음에 상추를 한잎한잎 땄다. 좀 마음의 안정이 된 느낌이었다. 반려식물들이 없었으면 어쩔 뻔 했니 라는 생각을 하며, 아침을 했다. 지하 단골집 사장님이 밥 속에 넣어줬던 타코야끼 두개랑 정육점에서 산 제육볶음 그리고 쌈 등등먹었다. 지난 번 cj the마켓에서 할인 받아 장만한 오징어채.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멸치볶음..^^ 마음이 허.. 2020. 5. 13. 이전 1 다음